Baroque & Blue
바로크 & 블루

2019. 2. 10(일), 7:30pm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

장장 530주 동안 빌보드 차트에 머무른 세기의 히트곡, 클로드 볼링의 플루트와 재즈 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모음곡이, 오랜만에 작곡가의 의도 그대로 재현된다. 쾰른 필하모닉의 수석 플루티스트 조성현과 한국인 최초로 뉴욕 블루노트 무대에 입성한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의, 가장 오리지널한 크로스오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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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주 재즈 트리오- 황호규, 송영주, 스티브 프루트 Song Youngjoo Jazz Trio - Hogyu Hwang, Youngjoo Song, Steve Pruitt

송영주 재즈 트리오- 황호규, 송영주, 스티브 프루트
Song Youngjoo Jazz Trio - Hogyu Hwang, Youngjoo Song, Steve Pruitt

조성현 Sunghyun Cho

조성현
Sunghyun Cho

한국인 최초 뉴욕 블루노트에서 공연. 그 후로도 꾸준히 블루노트의 초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증명되듯 송영주는 서정성과 그루브가 집약된 자신만의 재즈로 뉴욕 재즈신을 사로잡았다. 클래식에 기반을 둔 탄탄한 음색과 대중음악에 대한 탁월한 이해까지 겸비한 그녀는 조수미, 비, 김동률, 보아, 양희은, 규현 등 유수의 가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피아니스트로도 잘 알려있다. 윤하의 ‘빗소리’(2008) 또한 그녀가 작곡한 곡이다. 한국 음악계 곳곳에 송영주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장르의 경계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아티스트지만, 그런 그녀가 가장 뜨겁게 사랑하고 정진하는 것이 재즈다.

한국과 뉴욕을 오가며 무대에 오르고 있는 그녀는 Bob Mintzer, George Garzone, Nancy Marano 등 대가들과 연주를 하는 것은 물론 젊은 재즈신을 주도하고 있는 Mark Turner, Vincent Archer, Marcus Gilmore와 함께 ‘송영주 뉴욕 쿼텟’을 결성하는 등, 뉴욕 재즈신에서도 활발한 활동과 음악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서울 출생의 플루티스트 조성현은 솔로와 앙상블, 그리고 오케스트라 활동을 고루 섭렵 하며 세계무대에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오케스트라 주자로서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인턴십 프로그램인 카라얀 아카데미에서 수학하며 1년 6개월간 베를린 필하모닉의 단원으로 활동하였고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 라의 제1수석을 역임하는 등 세계 굴지의 교향악단에서 활약하며 사이먼 래틀, 이반 피셔, 주빈 메타 등의 지휘자와 작업하였다.